[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37년 후렉시블 덕트 제조역사의 (주)대한후렉시블이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를 통해 인체에 해로운 4개의 박테리아, 5개의 곰팡이를 박멸하는 ‘항균 후렉시블 덕트(D-500BT)’를 소개한다.

불이 번지지 않는 뛰어난 방염기능을 갖춘 알루미늄에 항균기능을 첨가한 항균후렉시블 호스는 무기질의 항균성능으로 항균력 지속성이 뛰어나고 세균이 표면에 닿을 때 번식 억제와 동시에 박멸해 맑은 공기를 그대로 사무실, 병원, 빌딩 등 각종 덕트를 사용하는 건축물에 공급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제품은 항균 후렉시블 호스용 원단 및 그 제조방법(제10-1342457호)로 특허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유럽/일본 등 특허 출원됐다. 현재 특히 세균에 민감한 병원, 제약회사, 제조공장, 전자회사, 1군 건설사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국가공인시험연구원을 통해 4개의 박테리아, 5개의 곰팡이 항균력 99%를 인정받았다.

대한후렉시블은 1982년 법인 설립 후 현재까지 타포린 후렉시블 덕트 호스, 알루미늄 후렉시블 덕트 호스, 화이바 후렉시블 덕트 호스, 고열풍 후렉시블 덕트 호스, 대전방지용 후렉시블 덕트 호스, 세대환기용 이중관 덕트 호스 등 기능과 현장사양에 맞는 54종의 후렉시블을 보유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연구개발로 품질 경영 인증 및 ISO9001/14001, UL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클릭식 덕트 호스 체결 밴드(D-BAND) 개발 특허로 우수성을 인증 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미국 등)로 수출 중이다.

대한후렉시블의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은 현재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으로 수출로 이어지고 있으며 알리바바에도 등록되어 다양한 매체에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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